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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을까?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을까?

여행지에 놀러 갔을 때, 멋진 야경 혹은 풍경을 보면 감상에 젖어 들곤 합니다. 그런 날은 나도 모르게 시인이 되거나 작가가 된 것처럼 갑자기 영감을 받아 휴대폰 메모 혹은 녹음기에 그 당시 영감을 받은 내용들을 바로 기록하고 정리하여 나만의 언어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영감을 평소에 항상 가지고 있으면서 글을 작성 하거나 아이디어를 내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또 못한다는 법도 없습니다. 글을 작성하는 데 있어 좋은 영감을 주는 명언이 있어 오늘 이렇게 여러분들과 같이 공유 하고 싶어서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Just don’t give up trying to do what you really want to do. Where there is love and inspiration, I don’t think you can go wrong.” -Ella Fitzgerald-

정말로 글을 쓰는 것이 당신이 원하는 것이라면, 절대 포기하지 말라. 사랑과 영감이 있는 한 당신이 잘못될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미국의 유명한 소설가 피츠제럴드가 말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영감을 유지할 수 있을까?

글쓰기

그렇다면 이 영감을 평소에도 계속 가지고 있기 위해선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문예창작과 교수로 20여년 동안 학생들을 지도해 온 김다온 교수는 “자극은 외부에서 오지만, 그 자극을 영감으로 바꾸는 과정은 내부에서 일어나야 한다” 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글쓴이인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떤 대상 혹은 장소에서의 느낀 점을 기반으로 이걸 단지 “여기가 어떻네, 저기가 어떻네.” 라는 그런 직관적인 느낌이 아닌 내 마음 속에서 똑같은 대상이라도 글쓰기라는 결과물로 나올 때에는 남들이 따라올 수 없는 본인만의 언어로 표현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오늘 이야기하는 책은 절반은 “영감 훈련”이고 뒷부분 절반은 작가가 가진 글쓰기 창작의 노하우에 대해 표현하고 있지만, 작가는 이 책을 진정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기 확신을 해야 하고 자기 확신을 위해서는 스스로 사유하는 힘을 통해 세상의 고정관념을 깨고 자신만의 새로운 시야를 확보해야 한다고 전합니다. 사유하는 법이란 설렘을 주었던 사물들의 정체나 가치를 다르게 보는 방법이나 단어 세 개로 글 자화상 그리기, 내가 나의 몇 %인가를 알아가는 등 자기 확신의 훈련으로 진행됩니다. 글쓰기 연습이지만, 신기한 그림을 더 많이 보게 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영감을 얻기 위해 필요한 것은 꾸준한 관심

글쓰기

또한 창작의 영감을 얻기 위해서는 항상 나만이 글에서 쓰는 어휘들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어야 하고, 그러한 언어들을 더욱 더 확장해나가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즉, 내가 주로 쓰는 언어들부터 시작해서 연상이 되는 언어들, 그리고 계속해서 그 스펙트럼을 넓혀 나가야 합니다.

글을 꾸준히 쓰는 글쓰기 연습 훈련 역시 영감을 창출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글쓴이 본인은 지금까지 써왔던 글들에 또 영감을 받아 다른 주제의 글을 작성하기도 하고, 혹은 그 글들에 대해 회고하면서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지혜를 얻을 때도 있습니다. 계속 글을 쓰면 만성적인 피로감을 느낄 때도 있지만, 이를 계속해서 단련하며 사유에 대한 고통과 기쁨을 동시에 누릴 줄 아는 글쓰기의 프로로써 발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영감의 글쓰기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김다은 교수님이 저자로, 단순히 글쓰는 테크닉만이 아닌, 새로운 관점과 영감을 찾는 법이 중심이 된 책입니다.

책의 전반부는 작가가 어떤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사진, 질문, 그리고 거기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가이드하면서 스스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후반부는 많은 글쓰기 책들처럼 100여편의 동서양 고금의 작품을 인용하며 기술적인 부분을 친절하게 설명하며 글쓰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말줄임표, 쉼표, 운율, 각운 등을 연습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망라하고 있습니다.

특히 100여편 작품에는 등단 10년 이내 신인작가나 신춘문예 작품을 많이 포함시켜 풋풋한 상상력을 맛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가즈오 이시구로 같은 노벨문학상 작가도 있고, 국내외 고전이나 국내 박완서 작가 같은 거장도 있습니다.

책의 내용도 충분히 기존 글쓰기 책과 차별화한 부분이 많고, 전공자나 작가 지망생은 물론, 일반인도 충분히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새로운 글쓰기 필독서로서 손색이 없습니다. 또 현직 교수가 교재로 쓰는 저서인만큼, 매해 수시/정시 입시철마다 문예창작과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영감의 글쓰기』가 궁금하신가요? 그렇다면 조금 더 책에 대해 자세한 내용에 대해 알 수 있게 책 제목을 눌러 상세페이지로 이동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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