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개념을 프로처럼 배워라 [영감의 글쓰기]
생각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 소설의 첫 번째 요소를 ‘배경’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시공간’으로 이해하면 좋다. 배경은 인물의 배경처럼 수동적이고 정태적인 개념이지만, 시공간은 시간과 공간을 동시에 이해한 동적인 개념이다. 설정한 시공간 안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이미지처럼 보면서 사건을 만드는 것이 영감의 글쓰기다.
나는 창작할 자질을 지녔을까 [영감의 글쓰기]
소설가로서 20여권 작품을 발표했고, 대학에서도 문예창작과 교수로 20여년 학생들을 지도해온 김다은 교수는 신간 『영감의 글쓰기』를 통해 창작에 있어 묻고 생각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합니다. 아이가 부모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듯, 어른이 되어서도 이 같은 호기심은 사유의 중요한 단초가 됩니다. 그리고 즐겁게
창작을 위한 영감 훈련의 준비 작업은 무엇일까 [영감의 글쓰기]
소설가로서 20여권 작품을 발표했고, 대학에서도 문예창작과 교수로 20여년 학생들을 지도해온 김다은 교수는 신간 『영감의 글쓰기』를 통해 글쓰기 창작에 도움이 될 여러가지 조언을 해줍니다. 책의 앞부분 절반 가량이 영감을 불러 일으키고, 그것을 발전시키는 데 할애합니다. 그리고 뒷부분은 그 영감을 완성도 높은
잘나가는 스타트업의 뻔한 ‘성공담’… 혹시 그럼 우리도? [나는 다르게 번다 – 위어드 피플]
성공한 스타트업들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 중에도 ‘확신이 선다면 일단 시작한다’, ‘기존 시장과 차별화하여 소비자의 정확한 패인 포인트를 공략한다’, ‘우직하게 견디면서 접점을 좁혀가는 피봇팅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같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임스퀘어와 이케아의 브랜드 공간 마케팅 [공간이 고객을 만든다]
오프라인 쇼핑몰에서의 공간 계획 및 공간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에게 어떤 행동을 이끌어내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건축학, 심리학, 경영학적 관점에서 왜 소비자 관점의 공간 디자인이 중요한지, 그리고 고객의 성별, 선호 동선, 분위기 조성등으로 다양한 공간 기획 사례에 대하여 알아볼 수
반복되는 조류 인플루엔자(AI), 대량 살처분 만이 정답일까요?
지난 겨울도 어김없이 한국은 조류인플루엔자(AI)가 축산농가를 덮쳤습니다. 전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 공포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부각됐을 뿐입니다. 국내에서 지난해와 올 봄까지 누적으로 살처분한 닭, 오리 등 조류 개체수는 무려 3,000만수에 달합니다. 당연히 닭고기와 달걀 가격이 폭등했고, 특히 계란은 ‘금란(金卵)’ 소리를 듣기도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을까?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어떻게 써야 하고, 영감을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글입니다. 글을 이제 막 써보려고 하는 시작 지점에 있는 사람들 혹은 글이 잘 써지지 않는 사람들에게 있어 읽어 보면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