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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수적인 부동산시장도 AI·빅데이터 올라탄다 [#프롭테크]

프롭테크

가장 보수적인 부동산시장도 AI·빅데이터 올라탄다 [#프롭테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매우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의 경우에는 우리가 전혀 상상할 수 없었던 방식으로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부동산은 신기술을 도입하기 어려운 분야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 들어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부동산에도 AI·빅데이터등을 적용하고 있듯이 앞으로도 부동산업계의 변화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프롭테크(Prop Tech)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용어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과 같은 첨단 정보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부동산 서비스를 말합니다. 부동산 중개, 3차원 공간 설계, 부동산 크라우드 펀딩, 사물인터넷 기반 건물 관리 등이 프롭테크에 해당합니다.

이미 2017 130 달러프롭테크 기반 부동산시장 열린다

글로벌 프롭테크 시장은 최근 들어 급격하게 성장했고, 부동산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2013년 이후에는 프롭테크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여 2017년에는 규모가 130억 달러에 달하였고 벤처 캐피털의 프롭테크 투자도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IBM은 최근 ‘전 세계의 모든 데이터 중 90%가 지난 2년 동안 탄생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처럼 기술과 진보의 속도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죠. 첨단 기술인 프롭테크를 통해  그동안 보수적으로만 느껴졌던 부동산 분야의 생산성과 수익성에 로켓을 달아준다 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프롭테크는 부동산 투자, 개발 그리고 우리의 삶을 완전히 바꿔줄 거대한 흐름이죠. 부동산 분야의 성패는 이러한 흐름을 이해하고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프롭테크 선진국 영국의 최신 조류리처드 WJ 브라운의 인사이트

이 책은 인플루언서, 학자, 언론인, 회사 설립자 및 다재다능한 프롭테크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한 ‘더 프로퍼티 보이스’라는 영국의 팟캐스트를 바탕으로 쓰였으며 부동산과 최신 기술과의 결합된 결과물인 프롭테크가 어떻게 부동산 분야에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어떤 비즈니스든 미래를 계획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오늘날에는 변화가 불가피할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죠. 이 책은 프롭테크가 우리에게 주는 기회를 십분 활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프롭테크

프롭테크 4분야 금융기술, 공유경제, 건설기술, 스마트홈

프롭테크는 크게 4개 분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부동산 산업에서의 비중은 비슷하지만, 그래도 현재 영향력이 더 큰 순으로 나열한다면 금융기술(핀테크), 공유경제, 건설기술(콘테크), 스마트홈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비중이 큰 핀테크는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를 통한 부동산 거래, P2P, 크라우드펀딩 등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로써 자금 규모에 상관 없이 누구나 다양한 종류의 부동산에 투자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여기에 공유경제도 힘을 더합니다. P2P대출, 공유오피스, 주거공유 등 그 범위는 점점 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콘테크라는 이름으로 건설기술도 진화합니다. 공장에서 각 요소를 만들어 현장에서는 조립만 하는 모듈식 건물, 3D 프린팅을 활용한 건축, 벽돌 혹은 블록을 쌓아주는 로봇 등이 콘테크에 해당하는 사례입니다. 또 스마트홈은 빌딩이나 가정 내 전자제품을 사물인터넷으로 연결해 원거리에서도 통제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부동산업의 변화로 찾아온 프롭테크 기술들이 이제는 단지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수준을 넘어 관리비용의 절감과 상품 차별화에도 기여합니다.

프롭테크는 부동산시장의 대세변화에 올라타라

저자는 프롭테크 4분야 중 핀테크에서 가장 먼저, 가장 많은 돈이 몰릴 거라고 내다봅니다. 다음은 공유경제. 정부가 규제에 나서고 있지만 아마도 사회적 이슈를 만들며 계속 시장을 확장해갈 것으로 봅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홈과 콘테크는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는 방식과 부동산을 개발하는 방식을 바꿀 거라고 말합니다. 아무래도 글로벌 대기업이 시장을 잠식하겠지만, 이 가운데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이 겹치면 최후 승자가 누구일지는 알 수 없다는 유보적인 전망을 내놓습니다.

그가 분명히 말하는 것은 인터넷뿐만 아니라 어떤 형태의 혁명이든 승자와 패자가 존재하고, 신규 진입자는 제대로 자리 잡기 전에 사라질 수도 있다는 거죠. 좋든 싫든 변화는 오고 있고, 이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흐름에 올라타기는커녕, 쓸려내려가기 십상이라는 겁니다. 낯설지만 여전히 궁금한 프롭테크, 한번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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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프롭테크

「#프롭테크」는 아직 일반 독자에게는 입에 붙지 않았을 ‘프롭테크(부동산property+기술tech)’ 분야의 국내 첫 번역서입니다. 아마존에서 해당 단어를 검색해도 아직 채 5권이 안되는 책만 검색될 정도로 새로운 분야입니다.

하지만 국내 건설부동산 업계에서는 주목받는 단어 입니다. 가장 잘 알려진 업체는 직방으로, 실제로 안성우 대표는 한국프롭테크포럼 공동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한국프롭테크포럼은 부동산 정보 서비스와 AI·빅데이터·VR·IoT, 공간 공유 플랫폼, 부동산 임대관리 서비스, 부동산 개발·건설, 부동산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적인 프롭테크 선도기업 214개 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책으로 돌아가면, 이 책은 프롭테크 선진국인 영국의 부동산 컨설턴트가 자신이 운영하는 팟캐스트에 프롭테크기업 대표, 임원, 전문가를 초대해 3년여 논의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프롭테크(Prop Tech)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용어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과 같은 첨단 정보 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입니다. 부동산 중개, 3차원 공간 설계, 부동산 크라우드 펀딩, 사물인터넷 기반 건물 관리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책에서는 실제 프롭테크 기업이 앞서 설명한 교차영역에서 어떤 서비스를 내놓고,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 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일본의 최근 10년 트렌드를 참조하듯, 프롭테크 부문에서는 영국이 앞선 경험과 사례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책은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졸업생과 재학생 3명이 모여 번역했습니다. 각각 신한금융투자, 삼성전자, 위치기반데이터업체 뱀부스 재직 중인 세 사람이 각자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번역했고, 대학원 교수님이 대부분이 추천사를 길게 써줄만큼 활용도가 높아보입니다. 그 외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도 다수 추천사를 내주었습니다.

책 #프롭테크」 가 궁금하신가요? 그렇다면 조금 더 책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기 위하여 책 제목을 눌러 상세페이지로 이동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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