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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토연구원장 이달 퇴임…새 정부 출범으로 학계 복귀
심교언 국토연구원장 임기 1년 남기고 사임 건국대 부동산학과 복귀 예정 尹정부 인수위 부동산 TF팀장 맡기도 ... ....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분석해 발간한 저서 '광기의 실험, 시장의 반격1'도 썼다. 이 책에서 심 원장은 집값 급등의 원인을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규정했다. 심 원장은 책에서 "(문재인 정부) 지난 5년간 일일이 거론하기도 힘들 만큼 많은 부동산 대책이 쏟아졌다"며 "실험인지 증명인지 알 수 없는 대책들은 결국 정부의 의도와는 반대로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상승을 불렀다"고 했다. /정해용 기자
‘경제, 무역, 화폐의 역사적 이해’ 등 여름휴가 추천도서 25권 선정
재단법인 자유기업원(원장 최승노)에서 7월 14일(월) ‘2025 여름휴가 추천도서 25권’을 선정해 발표했다. 최승노 자유기업원장은 “2025년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자유시장경제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책을 꼽아 추천도서 25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 <AI 분야> △ 엔비디아 젠슨 황, 생각하는 기계 / 스티븐 위트 저, 백우진 역 / 알에이치코리아 / 2025년 5월 25일 / 28,000원 △ 제4차 공생 / 복거일 저 / 무블출판사 / 2025년 1월 2일 / 18,500원 ... ...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소설 아닌 듯 소설로 담은 한반도 역사
소설 아닌 것 같았는데 읽다 보니 소설 같다. 소설이 뭐냐고, 정의(定義)를 묻는다면 답은 궁하다. 저자 복거일씨의 문학 스승 김현(1942~1990)이 했다는 말도 결국 비슷한 이야기였는지 모르겠다. “복 형, 소설은 모든 것을 담을 수 있소. 작가에겐 버릴 것이 없소.” ... ... /신준봉 기자 inform@joongang.co.kr
[당신을 위한 책 한 권] 미추홀-제물포-인천
황해의 탄생과 한민족의 출현 인천을 중심으로 황해의 탄생과 한민족의 출현 등 거대 서사를 읽어내는 소설 <미추홀-제물포-인천 1·2>이 발간됐다. 책 속에서 황해는 2700만 년 전 출현했다. 한반도 원주민은 이 황해를 터전으로 한반도 원주민은 차차 역사의 시간으로 진입한다. 그렇게 시작된 역사는 온갖 굴곡과 격동, 비애와 환희의 장대한 파노라마를 펼쳐 보이며 오늘에 이른다. ... ...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황해의 탄생부터 AG까지 대서사… 제물포, 근대문물이 먼저 싹튼 곳”
복거일 작가의 역사 소설 ‘미추홀, 제물포, 인천’ 보수 논객이자 1980~90년대 한국 SF(Science Fiction) 문학을 선도한 소설가 복거일이 최근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천의 역사를 총망라한 장편 소설 ‘미추홀, 제물포, 인천’(무블·2025)을 발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복거일 작가는 인천과 연고가 깊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2권짜리 총 892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소설 ‘미추홀, 제물포, 인천’은 2천700만년 전 지구 역사를 다룬 ‘황해의 탄생’에서 출발해 삼국 시대, 고려와 대몽항쟁, 조선 왕조의 성립, 임진왜란·병자호란, 병인양요와 서세동점 그리고 제물포 개항, 일제 강점과 해방, 한국전쟁 이후 산업화, 현재로 이어지는 역사의 큰 흐름 속 인천을 중심에 뒀다. ... ... /박경호 기자
보수 논객 복거일은 왜 ‘인천 소설’을 썼나 [인천에서 산 책]
소설가 복거일 ‘미추홀, 제물포, 인천’ 출간 한국 고대사부터 현대사 흐름 속 인천 주목 “미추홀, 제물포, 인천 잇는 역사 매료돼” 보수 논객이자 1980~90년대 한국 SF(Science Fiction) 문학을 선도한 소설가 복거일이 최근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천의 역사를 총망라한 장편 소설 ‘미추홀, 제물포, 인천’(무블·2025)을 발표했다. 인천에 연고가 깊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복거일 작가는 어째서 사실상 ‘인천’을 주인공으로 삼은 장편 소설을 썼을까. 우선 신작 ‘미추홀, 제물포, 인천’에 대해 알아보자. 2권짜리 총 892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이 소설은 2천700만년 전 지구 역사를 다룬 ‘황해의 탄생’이 출발점이다. 한반도에 원주민이 생겨나고 고구려 졸본성에서 비류백제의 미추홀로, 경기만의 번성과 몽골의 고려 침입, 조선 왕조의 성립과 임진왜란·병자호란, 병인양요와 서세동점 그리고 제물포 개항, 일제 강점과 해방, 한국전쟁 이후 산업화, 현재로 이어지는 역사의 큰 흐름 속 인천을 중심에 뒀다. ... ... /박경호 기자
[책마을] 황해의 탄생과 한민족의 출현
복거일이 지금의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황해의 탄생과 한민족의 출현이라는 거대 서사를 다룬 소설 <미추홀-제물포-인천>을 내놨다. 책은 2700만 년 전 황해가 출현한 시기의 이야기부터 다룬다. 황해를 삶의 터전으로 삼을 한반도의 원주민은 2만5000년 전에 유입돼 역사의 시간으로 진입한다. 그렇게 시작된 한반도의 역사는 온갖 굴곡과 격동, 비애와 환희의 장대한 파노라마를 펼쳐 보이며 오늘에 이른다. ... ...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인천을 통해 읽는 민족의 서사
오늘의 책 | 미추홀, 제물포, 인천 1~2 소설가 복거일이 한반도 역사 전체를 통사적으로 관통하는 신작 장편소설 ‘미추홀, 제물포, 인천 1~2’를 펴냈다. 빙하기 황해의 탄생부터 시작해 한민족의 기원, 삼국 시대, 조선,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인천상륙작전, 인천 아시아경기대회까지 수천년 역사를 아우르는 대작이다. 이 작품은 ‘미추홀-제물포-인천’이라는 인천의 지명 변천사를 따라가며 이 땅에 살아온 사람들의 삶과 역사를 교차시킨다. 특히 고구려 비류 왕자의 이주, 제물포 개항, 경인선 개통, 6.25 전쟁 등을 중심으로 지역과 인간, 역사와 기억을 촘촘히 엮는다. 작가는 이 역사적 시공간을 배경으로 만셕과 월례 가족사를 중심에 놓으며 역사의 거대한 흐름 속에 흔들리는 인간 군상의 분투를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 ...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한민족의 시작과 현재…복거일 신작 '미추홀, 제물포, 인천'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고려가 개경을 도읍으로 삼자, 경기만(황해남도 옹진반도와 충청남도 태안반도 사이의 반원형 만)은 번창하기 시작했다. 조선이 한성을 수도로 삼았으므로, 경기만의 번창은 이어졌다. 근대에 서양 세력이 밀려오고 조선이 제물포를 개항장으로 삼자, 경기만은 세계 역사의 숨 가쁜 현장이 되었다." 소설가이자 사회평론가인 복거일이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한민족의 시작과 현재를 다룬 소설 '미추홀, 제물포, 인천'(무블출판사)을 출간했다. ... ...
인공지능은 인류의 친구일까? [강석기의 과학풍경]
강석기 | 과학칼럼니스트 과학 기자와 작가 생활을 20년 넘게 해서 그런지 과학 신간을 보내주겠다며 주소를 묻는 메일이 가끔 온다. 최근 이렇게 받은, 인류와 인공지능(AI)의 관계를 다룬 ‘제4차 공생’이라는 책을 보고 의아했다. 한 세대 전 소설 ‘비명을 찾아서’를 쓴 복거일이 저자였기 때문이다.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대체역사 소설인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작가가 그것도 수십년이 지나 노년에 최첨단 분야의 과학 교양서를 썼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찾아보니 복거일 작가는 1946년생으로 79살이다. 책은 인공지능의 역사를 깔끔하게 요약하면서(덕분에 단편적인 지식이 잘 정리됐다) 제4차 공생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참고로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제1차 공생은 두 원핵생물의 공생을 통한 진핵생물의 진화다. 제2차 공생은 동물과 미생물의 공생으로 인간과 장내 미생물이 대표적인 예다. 제3차 공생은 인류가 야생 동식물을 가축과 작물로 길들여 함께 사는 것으로 농업혁명을 낳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