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언론 보도

2022년 2월 24일

장수, 고창, 군산, 임실에서 찾는 특색있는 지역 문화

'더 로컬: 장수, 고창, 군산, 임실(지은이 안은금주, 출판 무블출판사)'은 한국적인 맛과 역사, 풍경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들어본 적은 있으나 가본 사람이 많지 않은, 우리의 아름다운 지역 장수, 고창, 군산, 임실을 소개한다. 감동이 있는 사진과 함축적인 정보를 적절히 배치해 마치 화보를 보듯, 여행을 즐기듯 시원하게 볼 수 있다. 맑고 긴 물이 흐르는 장수, 세계적인 거석문화 발현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고인돌의 고장 고창, 풍요로운 만큼 끊임없이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던 군산, 한 외국인 신부의 노력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치즈를 만들기 시작한 산골마을 임실까지, 이 지역들이 가지고 있는 청정한 자연 풍광과 우리 음식이지만 생소하기까지 한 다양한 식재료, 그리고 특산물들을 소개한다. 물이 맑은 장수에서는 오미자와 사과가 왜 특별해졌는지, 그리고 장수곱돌과 그 돌을 다듬는 석공을 소개한다. 고창에서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고대인들의 무덤에 대해, 그리고 천년 고찰 선운사의 설화와 소금에 얽힌 비밀도 풀어낸다. 풍천장어의 유래와 고창의 붉은 황토에서 자라는 식재료 이야기도 빠질 수 없다. ... ... 하지만 이 책은 관광지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지역의 모습을 담은 감성적인 사진이 흐름을 이끌고, 최소한의 정보가 뒷받침되는 조금은 불친절한 책이다. 무엇보다 각 지역의 관광지를 빠짐없이 모두 다루지도 않고, 맛집을 줄줄이 나열하지도 않는다. 지도까지도 대략 어디쯤이라고 표시할 뿐 자세하지 않다. 여행자들이 스스로 지역을 탐험하며 보물을 발견하고 즐거워하는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다는 저자의 바람을 담아, 보기만 해도 여행을 하는 것처럼 가슴이 뻥 뚫리는 사진이 가득한 특별한 여행책이다. /이종근기자

새전북신문
2022년 2월 24일

코로나가 불러온 뜻밖의 효과 …중소 도시 매력 소개 책 잇따라 출간

최근 들어 서점가에 지역 중소도시의 매력을 깊이 있게 소개하는 책들이 잇따라 출간 되고 있다. 코로나 19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국내 여행을 단순히 해외 여행 대체재로 여기기 보다는 남들과 차별화 된 관점에서 낯선 지역을 제대로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책이 초점을 맞춘 지역도 다양하다. 제주도처럼 국내 대표 관광지 뿐 아니라 전남 나주, 전북 임실, 경남 고성 등 그간 여행지로서 상대적으로 덜 조명 받아온 지역의 구석구석까지 파고든다. 게다가 이들 도시를 여행지로만 소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해당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알리는 지역 인문학 입문서 역할까지 하고 있다. ... ... ‘더 로컬 : 장수, 고창 군산, 임실’은 전라도에 위치한 소도시 네 곳의 매력을 파헤친 책이다. 저자는 로컬 콘텐츠 기획사 빅팜컴퍼니의 안은금주 대표다. 안 대표는 “무심히 지나치는 작은 지방 도시들이 품고 있는 역사와 문화, 전통의 맛이 세계에서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을 만큼 뛰어난 문화유산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책을 쓰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 안 대표는 이들 도시를 "들어본 적은 있으나 가보 사람이 많지 않은 아름다운 지역”이라고 소개한다.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책 구성에 있어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정보 위주의 빽빽한 글과 사진 대신 지역의 역사나 삶을 보여주는 감성적 사진을 크게 배치했다. 자세한 지도도 생략했다. 여행자들이 가급적 자기 주도적으로 도시를 탐험하며 각자의 방식대로 매력을 찾길 원했다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 ... /정영현 기

서울경제
2022년 1월 26일

[새책] 부린이들 위한 원클릭 부동산 투자법 ‘하루 30분 부동산 투자’

삼성전자, 신세계, 카카오페이에서 근무하는 부린이(부동산+어린이) 3명이 만나 스마트폰 하나만으로도 아파트, 건물, 재개발까지 투자를 세울 수 있는 ‘프롭테크’ 안내서 ‘하루 30분 부동산 투자’를 출간했다. 프롭테크(Prop Tech)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 용어로 직방, 호갱노노, 리치고 등이 국내서 프롭테크 기업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앱이다. 이 책에선 스마트하게 전국의 부동산 매물을 다 볼 수 있고 투자를 위한 각종 지표와 예측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엿볼 수 있다. 저자 방유성 씨는 “몇 년전만해도 직접 발로 뛰며 발품팔아 집을 구하던 시대는 갔다”며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내 집을 마련하고 건물주가 될 수 있다. 중요한 건 프롭테크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실전에 적용하는가다”고 밝혔다. 저자들은 부동산과 빅데이터 관련 전문가들로 꼽힌다. 내 집 마련과 갭 투자에 활용하기에 가장 최적화된 앱과 특정 기능들을 소개하며 그간 쌓아온 노하우들을 공개한다. 또한 ‘수도권 1억 미만 갭투자로 내 집 마련하기’ ‘재개발이 될 동네 찾아보기’ 등 실전에 뛰어들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해 독자들로 하여금 투자의 ‘감’을 높일 수 있게 해준다. ... ... /전혜원 기자summerrain@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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